짝퉁비아그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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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아시겠지만 저의 절친인 녀석이 아직도 화류계에서 몸담고 있습니다.
녀석이 종종 중국산 비아그라를 구해줘요.
중국산 시알리스도 주고... 액체로 된 약도 구해줍니다.
물론 대부분은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립;;;
그러자 녀석은 차량용 자일리톨껌을 사서 그 안에 보관하라고...
자일리톨 방부제까지 이용하면 1년은 무리없다고 상세히 알려주더군요.
이놈아 ...이 약을 쓸일이 있어야 말이지.
그건 니가 알아서 해라...
또 한 친구는요. 그걸 보관할려고 머리를 쓴게..
조그마한 플라스틱 병을 구하더니. 비아그라를 빻아서 보관하더라고요;;;
필요할때 조금씩 먹겠다고....
그러나 역시 유통기한이 끝나 버렸;;;
결국은 비완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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