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는 볼 점유율, 홍명보호에게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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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0611070209741
한국은 가나에 크게 패했지만 경기 내용은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았다. 전반전 슈팅 숫자에서 한국은 6대4로 가나에 앞섰다. 한국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나가는 장면도 많았다. 반면 가나는 수세시에 대부분 필드플레이어들이 하프라인 아래에 위치하며 조직적인 수비를 펼쳤다. 가나 수비진들이 이미 포지션을 선점하며 한국의 공격을 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명보호의 공격진들이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가나전서 전반 39분 골포스트를 강타한 손흥민(레버쿠젠)의 슈팅 이외에는 상대를 위협하는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이런스타일을 유지할거였다면 조광래를 왜 바꿨나 몰것.
몇몇 축구계 인사들이 점유률 신경쓰라는 기사가 나오더만 국대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려고 하는거 같.제대로 구사가 된다면 정말 좋은 축구지만 그만큼 어렵고 준비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는 스타일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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