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 있는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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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이용하는 배송대행업체에서
지지난달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이벤트를 했어요;
12월 15일까지 배송대행지에 도착하는 물건들에 한해서
2달까지 보관료를 무료로 해주겠다는 건데
즉 일단 질러놓고,
지켜보다가 맘에 드는거 있으면 더 질러라!!!
뭐 요런 얘기죠
대략 그 업체 사장님은 지름신의 수석 하수인 정도 되는듯 ㅠㅠ
암튼 그래서 지금 물건 두개가 한달 넘게 쳐박혀 있어요
하나는 20% 먹인 락포트 페니로퍼고,
하나는 40% 먹인 울버린 부츠에요
둘 다 50불 쬐끔 넘는 가격;;
지난 주말 6pm을 둘러보다 거의 최초로
소렐 카리부 부츠가 70불 후반대에 나와 있는 걸 발견하고 커플로다가 급 질러버렸어요
(한달남은 생일 선물 땡겨서ㅡ,.ㅡ)
제꺼가 황토색
그리구선 다음날 흔한 색상인데 괜히 샀나 싶어 후회하던 중
딱 원하는 색상이 다른 사이트에서 50불에 구할 수가 있는 걸 알고
또 지르고 말아버렸죠 ㄷㄷㄷ
그러다 아부지 생신 선물 고민하다가
엊그제 GNC에서 트리플렉스 buy one get one 하길래 4통 질러놨고요
합배송한답시고
Rugby.com에서 스웨터도 하나 질렀네욬ㅋㅋㅋㅋㅋ
대략 배송대행에만 10만원쯤 들지 않으까 싶네요 ㅡㅡ;;;;;
이대로 좀 더 지를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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