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모르겠고;



암튼 한국과 미국은 한가지 공통점이....



병진 감독생퀴들-_-






이번 코시만큼 관심도가 떨어진 적이 있나 모르겠네요;

워낙에 감독이 경기에 개입하는 걸 싫어하기도 하지만,

또 나름대로는 감독만의 역할(라인업 조정과 변경, 투수교체, 대주자 대수비 대타 등등)로

경기가 재밌어 지는 것도 좋아하긴 하지만 이건 어차피 양념이라고 봐서...





한게에 댓글로 적다가 열이 뻗쳐서;

사실 2차전 보고 나서 만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9회 10회 연속으로 끝내기 상황을 만들어 놓고;;

물빠따도 물빠따지만 어김없이 아웃카운트 하나를 헌납하며 번트질을 하는걸 보니-_-

특히 9회는 압권이었죠

무사 2루에 주자는 정형식, 타석에는 박석민

근데 번트를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최형우 채태인 거르고 나라도 이승엽이랑 승부 시키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멍청이 병진 감독생퀴 때문에 2차전 진거 생각하니 또 열이;;;;




암튼 감독야구 징글징글하네요 아주;

돌중일이 첫해 안그러더니 작년에 약간 그러더니 올해는 대놓고 아주;;

지가 잘나서 정규시즌 3연패 했다고 생각하나본데 큰 착각이져;;;;

진짜 크보 감독생퀴들은 정말 답이 없다는;;

이번 포시 가을야구 보면서 정말 진심으로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