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잠을 잘 못 자서

좀 피곤하긴 한데요,

밖에서 계속 시끄러운 소리가 나길래

이 시간에 누가 이삿짐을 옮기는 것도 아니고....

내다 보니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냄새가 나는 쓰레기다 보니, 늦은 저녁+새벽 시간에 치우시나 봅니다.

남들 다 자는 시간에도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 덕분에

편리하게 지내네요.

음식물 쓰레기통 꽉 차면,

그럼 나중에 경비아저씨들이 그걸 또 다 치우세요 ㅡㅡ;;;;;

암튼, 주말에 쓰레기 내 놓으면 대체로 쓰레기통이 꽉 차서 엉망이 되기 때문에

전 아까 미리 버려놨습지요 ^^;;;;

자야 되는데.....그나저나 =ㅠ =;;;

또 언놈이 티뷔를 보는지 소리가 또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