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로 흥해서 자기전에 뻘소리 하나 더 적립합니다.

설국열차 프리퀄 및 도입부 보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CW-7 이란 물질을 성층권에 쏘아서 태양광 흡수를 감소시키려다가

너~무 감소시켜서 빙하기가 옵니다.

이 논의가 사실 2006년에 유엔에서 토의된 내용입니다.

가장 적극적으로 제안한 과학자는

오존과 프레온가스 규명에 의해 노벨상을 받은 3인중 한명인 폴 크루젠.

여기서 CW-7 역할을 할 물질로 논의된 건 다름아닌 황산염 에어로솔 (이게 빛을 산란시킵니다.)

그걸 뿌려서 오존에 영향을 미치면 어쩔꺼냐고 까이긴 했지만 ㅎㅎ

재미있는게 인간의 산업활동으로인한 온실가스가 지구 대기 온도를 증가시키는 건 확실한데

똑같은 산업활동으로 에어로솔도 다량 발생합니다. 이게 또 지구 온도를 감소시킵니다. -_-;;

누가누가 이기냐는 아직 결론이 안났습니다..

황산염 에어로솔 전세계 최다 발생국은 중국. 우리는 지형상 황산염 에어로솔의 수혜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