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두마왕임돠...

최근 디아3 대규모 패치 후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네욤...
그 바람이 베팍에도 불고 있는 듯... ^^

저도 뒤늦게 다시 하고 있는 데...
기존 보다 좋은 템들을 많이 드랍되는 분위기네요...
거기다 전설템의 드랍 확률도 높아졌구요...

며칠 해보고 나니 알려드릴 게 좀 있는 듯 하여... 다시 하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팁을 던져봅니다...



기존에 하셨던 분들 대부분은 만렙(60렙) 캐릭터 몇개는 갖고 있으시겠져...

새로 하시면서 전설템도 얻고 싶고... 옵션 좋은 레어템도 파밍하고 싶으실텐데...
일단 목표를 정하시고 하셔야 됨여...

정복자렙을 올리고 싶으신 분들... 즉 경험치를 왕창 받고 싶으신 분들은... 고행 1단계부터 시작하시면 좋아욤...
더구나 지금 경험치와 골드를 더 주는 이벤트 중이라...
레벨 올리기에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욤...


자기 캐릭 아이템이 구려서... 전설과 고옵션 레어템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굳이 어려운 난이도에서 돌아댕기실 필요 없어여...
그냥 보통 난이도로 하셔서 빨리 정주행하여 디아블로까지 잡는 걸 목표로 하시는 게 훨~ 좋습니다요...


제가 어제 약 2시간 가량 보통 난이도로 1막 후반대를 돌았는데요...
무려 전설4개를 얻었구요...

그중 2개는 옵션도 좋아서 바로 착용하고 댕기고 있네여...
그 전설 2개로만 깡데미지 2만을 올렸;;;;

더구나... 최근 인벤에서도 화재가 되고 있는... 거룩한 방어자 도면도 획득... +_+
거룩한 방어자 도면으로 세트템을 만들수 있는데... 이게 죽여주는 템이 나온다능...


결론은... 좋은 전설템이나 레어템 획득은 굳이 어려운 난이도에서 헤맬 필요 없이... 그냥 보통 난이도에서 달려도 충분하다... 입니다...


PS : 다른 분들은 전설템을 주로 궤짝에서 얻으셨다고 하는데...
       전 어제 전부다 몹들이 죽으면서 떨어뜨려 주더라구욤...
       그냥 이교도 일반몹이 2개... 살아 움직이는 나무가 1개... 정예몹이 1개...
       글고 도면은 서브이벤트 깨고 나오는 궤짝에서 드랍됐구욤...


지금 아들내미가 잠자러 침대로 갔삼...
이제 또 한 2시간 달리러 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