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모참여가 저조해.. 다시 날짜 잡아 정모 열어주시느라 고생 하신 운영진 여러분께 수고하셨단 말씀 먼저 드리고 싶어요.

글 하나 댓글 하나 달기 빡빡해지는 요사이... 총 대 매고 그런 돈 한푼 안나오는 행사를 신경쓰신 다는게 보통 힘든게 아닌데..

이번 운영진 여러분께는 더더욱더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복 받으실껍믜다. 없는 분들은 조속히 생기실 꺼예연.  B0B :)





2.  

제가 밖에서 봐선지...

한 3-4년사이..한국에선  순간 정줄 놓아,슬쩍이라도 잘못을 하면..

인성 쓰레기에, 못배워 먹은 사람으로 탈탈 털리게 되는게.. 온라인에선 다반사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제구 똥망 생킈 임찬규의 이번 일을 빼고서라도여..)

뭔가..

인성 쓰레기에 +못 배워 먹은 콤보 드립은(학벌 혹은 가정교육) 잘못의 경중을 떠나,

일단 일이 터지면

누구든 감내해야 필수 사항이 된듯 한 인상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안내쎈터에 전화를 했는데.. 그 안내원의 "시민님~~ 그랬습니다~ 저랬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시민님~"

이 친절의 도를 넘어선, 처절한 안내멘트는 당췌 어떤 인간이 어떤 인성과 마인드로 죄다 교육시켜 놨을까를 생각까지 미치게 되니..

그걸 늘 받는 서울 시민들은 어떤 느낌으로 저 서비스를 받는 것인가.. 까지 생각이 들고..

저 극한 레벨의 친절이 기형적으로 느껴지더군연.




3. 따라서..

정줄 자주 놓는 임호는..뭔 실수를 저지르고, 인성드립에 빡 돌아.. 더 크나큰 죄를 저지를지 몰라.



걍..;; 외쿡인으로  조낸 불친절하고 담배 값도 2만원인 호주에서 살기로 결정하고 영주권 신청 준비를 하고 있습믜다. =_=)


결정을 하고 나니.."인생.. 참..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이런 느낌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