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서 역사를 배웠다"

일베충들이 지껄이는 팩트운운이 소위 이 일베식 역사교육에 기반한다는 이야긴데

여기에 혹해서 넘어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념적 왜곡없이 팩트만 쓴것처럼 서술해서 자기 이념을 위장해서 재포장하는 방식인데..

이게 매우 무서운 겁니다. 

올바른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지 않고 잘못되고 왜곡된 사실의 나열에 의해서 우파적이면서도 수구적인 당파성이 형성되면서

수꼴적 정치성향이 완성되어지는 방식인데..

이게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안 수꼴들이  이명박때부터 이 노선을 밀어붙이기 시작해서  교학사 역사교과서라는 괴물로 나타난거죠..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이 생각외로 낮으니 이제는 국정교과서제도로 되돌아가려는 속셈이던데 아마도 어떻게 해서든

이쪽방향으로 가려고 할겁니다.

왜냐하면 이것만큼 효과적으로 수꼴지지자들을 양산해 내는 방법도 또 없으니까요. 

"우리가 남이가" 이야기가 약발이 떨어지면 질수록 이놈가지고 물고 늘어질게 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