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공공장소 애정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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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잘려서 보이시면 옛날 베팍으로 들어와서 보세요. 영상은 전부 1080P 입니다>
대범하게도...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
이..이것들이....
것도 탁 트인 야외에서...
음... 부들부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체로??
지난달에 이어 다시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달에 갔을 때는 호랑이숲(맹수사)이 오래동안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 했다고 해서 호냥이들을 보러 갔다 왔었고,
이번에는 올해 들어 계속된 조류독감으로 인해 올초부터 관람이 제한되었던 조류사들이 재개방 되었다고 해서 또 갔다 왔습니다.
아마 겨울에 눈 오면 한번 더 가서 볼 것 같습니다.
홍학사는 지난 달에도 임시 개방을 하긴 했었죠. 이제는 가림띠도 없애고 정상적으로 개방되었네요.
가금사의 새끼 물새들
어미랑 함께 있는 새끼 공작들.
부리가 부러져서 꺾인 독수리
참수리 새장에는 동네 까치들이 제집 드나들듯 날아왔다 날아가곤 합니다.
아마도 갇혀서 사육되는 수리는 두렵지 않은 모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열대조류관의 앵무새들입니다.
색깔이 너무 곱지요.
스텔스기 같기도 하고 닌자 같기도 한 포스 넘치는 야자앵무
"나 좀 꺼내줘" 라고 말하고 있는 황관앵무
가끔 날아와서 온 몸에 달라붙기도 하는 오색앵무
이번에는 날아와 몸에 앉는 녀석이 한 마리도 없어서 좀 섭섭했습니다. :)
음... 이 녀석들도.....
불페너 오색앵무?
공원 전체를 통틀어 혼자 온 사람 몇 안될 것 같은 와중에 대놓고 염장질을 하던 사랑앵무들.
'잉꼬'라는 말은 일본식 표현이므로 '사랑앵무' 라고 쓰는 게 좋답니다.
블랙 스완. 검은 고니입니다.
실제로 보니 멋집니다.
금계. 몸 색깔이 노란색으로 뒤덮인 녀석은 황금계라고 하고 얘는 그냥 금계.
토코투칸
늘어져서 자고 있던 수달
조금 덥긴 했지만, 그래도 가을은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이랑 영상이 많지만, 몇 개만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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