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직원들의 급여가 너무 적어서 월마트에 일하는 직원들 중 일부 관리직을 제외하고는 모두 복



지혜택을 받아야만 살 수가 있음.





집세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정부주택에 거주하고, food stamps (정부에서 나눠주는 무료급식쿠폰)으



로 먹고 살고, 소득수준이 작아 의료보험 혜택이 많이 적용됨.





월마트 직원 한 명당 세금에서 나가는 복지혜택이 1년에 $6000 (한화 650만원)정도 되고, 월마트 지



점 하나로 계산하면 $904,542 (한화 9억 7천만원)정도 됨.





월마트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려면 직원들 급여를 낮게 유지할 수밖에 없다?



월마트 소유자 가족인 Walton family는 총 자산규모가 1000억 달러 (한화 107조 1200억)나 돼서 미



국 하위 40%의 부를 모두 합친 것보다 크고, 매년 늘어남.













영상은 이 점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Vermont주 상원의원 Bernie Sanders가 월마트측과



이 문제에 대해 논쟁중인 영상인데,



Sanders 측의 입장은 Walton 일가가 돈 버느라 적정임금 안 줘서 그 사람들 먹여살리는 부담이 고스



란히 세금으로 간다는 말이고,





미국 하위 40%의 부를 전부 합친 만큼 가진 Walton 일가가 중산층 세금으로 돈을 벌고 있는 현실이



말이 안된다-그러므로 최저임금 올리라는 입장.









월마트 측은 낮은 임금을 준다 하더라도 월마트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고, 매



번 직원 고용시 경쟁률이 1:20을 넘는다고 함.





이 사람들을 여기서 일하라고 강제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선택하는 건데 아무 문제 없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