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동생이 서울 갔다가 사 온 빵입니다.

사진이 꽤나 어둡습니다.

그게 날 흐릴 때 찍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불 켜 놓고 찍는 건 또 오바 같아서 불을 안 켰더만 이런 참사가;;;

총 4개입니다.

가격을 찾아보니 대충 한 개당 4천원 가까이(평균 3800원) 하는군요.

왼쪽은 크랜베리 식빵, 오른쪽은 초코 식빵입니다.

요게 좀 긴가민가 한데요,

아마 왼쪽이 고구마치즈 식빵, 오른쪽이 그냥 치즈 식빵일 겁니다(아마도??).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굉장히 고화질인 사진을 많이 접하실 수 있으니,

사진은 이 정도로만 하고요(응?),

요 식빵은 미니사이즈라 할 수 있는데요,

손바닥 위에 올릴 수 있을 만큼 작아요.

근데 식빵은 뜯어 보면,

속에 재료가 가득 들어 있거요.

크랜베리 식빵에는 크랜베리가 많이 들어가 있고요, 식감도 적당히 촉촉합니다.

초코 식빵에는 초코칩이 듬뿍 들어가 있어요.

고구마치즈 식빵도 부드럽고 맛납니다.

치즈 식빵도 말할 것도 없고요.

어디서 보니까 이건 손으로 뜯어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던데,

그럼 속재료가 많아서 손에 다 묻어요 ㅋㅋㅋㅋ

그냥 칼이나 가위로 잘라 드시든지,

아님 봉지째로 손에 들고 드세요.

이건 성심당 빵이고요, 약 2만원치입니다.

화살표로 표시한 거는 팥빵인데요, 한 봉지에 2개씩 들었어요.

그러니까 총 10객 = 약 2만원이 되겠습니다.

성심당 빵이 비싸다고 하는데,

속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는 거까지 생각해 보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고요,

소시지빵만 해도 빠바랑 가격차가 몇 백원(이라해도 500원 넘지 않음) 안 나는데 양은 더 푸짐합니다.

우찌됐든,

롤식빵 또 땡기네요 +ㅠ+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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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베이커리 식빵 (사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