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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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요즘 관심사는 "몸"입니다. 아저씨화 되고 있는 몸을 다시 청년의 몸으로 돌려놓고 싶어서요 ㅠㅠ
문득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요. 제가 제작년에 헬스장에 다닐때.
헬스장 안에 "요가부스"가 있었습니다.
요가를 저녁에 두타임인가 하는걸로 아는데. 여성 5~60명이 떼를 지어 요가를 하는 모습이 아우 그냥 ...
하필 바벨코너 옆이 요가부스라서요. 남정내들은 바벨을 꼭 뒤로 돌아서 들으며 (분명히 앞을 보고 들게끔 되어 있지만)
거친 호흡을 하며 그 여성들을 스캔하더군요..ㅡ/ㅡ;;
에이 전 그런거 못해요. 서로 남사스럽게 어떻게 대놓고 보나여;
근데 그중 유독 한명의 남성이 있더란 말입니다.
백인이었죠... 아마 우리나라사람은 남사스럽고 쑥스러워서 못했을꺼에요.
수많은 여성에 둘러쌓인 홍일점이... 그 백인이었죠.. 어찌나 부럽던지..
물론 샤워실에서 더 부러웠지만요;;;;;
사실 요가라는게 굉장히 좋지않습니까?
김태희도 초창기때 1자였고, 성유리도 빼빼로였는데 요가로 만들어진거라 말하는걸 들었거든요.
물론 요가덕본 남자의 이야기는 못들어봤;;;
남성이 요가 하면서도 안창피한 곳이 있나 찾아봐야겠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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