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잠바 안 입고 나갔다가 우씌~ ㅜㅜ

글고 저 요즘도 겨울 이불 덮고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빨아야 되는데, 큰일이네요.

이 동네는 셀프 빨래방이 없더라고요.

옆 동네까지 가야 되는데요,

이 큼직한 이불을 들고 버스를 탈 수는 없고,

택시 타고 왔다 갔다 하면 그 돈도 무시 못하고(세탁비까지 생각하면요),,

전에 이불 세탁 맡겼었는데,

한번은 이불이 바뀌어 와서 ㅡㅡ;; 당황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물론, 그럴 때를 대비해

이불 맡기기 전에 이불 사진을 찍어뒀었죠 ㅡ.ㅡv

봄,가을용 차렵이불 두 개랑, 조금 더 두툼한 차렵이불 한 개 맡겼더만

거의 3만원 돈 나오더라고요.

이불 한 번만 더 세탁 맡겼다간 차렵이불 한 개 살 돈 될 거 같아서,

지난번에는 명절날 집에 갖고 가서(아부지 차 타고 갔었음!!) 내도록 이불만 빨았어염 ㅡㅜ

지금 이사 온 집은 욕조가 깨끗해서,

걍 여기다 빨아야 할까봐요.

이것도 일이어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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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