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보쪽에 대해서 거듭 적고 있는 부분중에 하나가 

 이기적 정의에 매몰되서 정도를 넘어선 비난을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비난을 넘어서 비하하고 마치 이겨야할 적으로서 대적화 하죠. 

 진보와 우리나라 정치. 아니 우리나라가 발전하기위해서는

 정의를 같이만들어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일개 영웅이 나타나서  세상을 바꾸고

 일개 개인이 심판하고 단정짓고 정의내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 그리고 이시대가 지향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만들어가는거죠.

  

 이러한 가치가 진보에 정말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저는 안희정의 대연정에 일정부분 긍정적인 부분을 본 것인데요.

 안희정이 뜨기 시작하니까 진보언론들의 갈아타기도 눈꼴 시렵네요.

 안희정을 띄우기 위해서 과도하게 문재인을 공격하면 안되는거죠.

 언론은 정치적 중립, 보도의 공정성을 유지해야 하고 정도의 선을 지킬줄 알아야 합니다. 

 정말 이것을 지키는 곳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기레기란 시류에 너무 따라가는 것도 문제인데 

 너무 획일적 비난 또한 언론의 공정보도를 해치는 짓이라고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때 그리 공격했던 진보언론들. 진보언론인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과도하게 인격모독, 과대비난을 하며 공격하던 언론들  이것은 진보 보수 가리지 않고

 바뀌어야 할 부분입니다.

 지금 이러한 부분들이 문재인에게 점점 덮여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됩니다. 정말 

 ㅂㄱㅎ 대통령또한 여성의 몸을 희화화 하고 비하하는 정도를 넘어선

  풍자는  예술성이라고 보는 대상도 있겠지만 인격적 모독이라고 볼 수 도 있는 것 입니다.

 그 직접적 화자가 진짜 개인시민으로서 비하의 의미없는 순수한 창작물이라면 비판의 대상은 아니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면 이는 비판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죠. 

 X갈, X베가 합성해서 비하하며 희희낙락하는것과 무슨차이란 말입니까. 

 상대를 까고 비하하면서 희희낙락하기위해 정치가 있고 사회가 있는 것인가요? 

 

 내로남불식의 정치, 사회는 사라져야 합니다. 상식적이고 공정한 사회가 어찌 그런 또다른 비뚤어진 운동장이겠습니까

 기존의 비뚤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위해서 또다른 비뚤어진 운동장을 만든다. 이러한 논리는 복수에 뫼비우스의 띄일 뿐입니다. 

 반복적인 문제들을 

 이러한 것들을 결코 정치와 언론이 주도해서는 안되는거죠.

 이 에 대해서 결국 많은이들이 공감하지 못한다면

 결국 그놈이 그놈. 그나물의 그밥인 것입니다.  

굳이 자세하게 정의당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겠죠 

 새누리를 욕하고 비난하고 비판하지만 

 결국 진보쪽에서도 공정하게 모두가 함께 합의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만들어가지 않고 

 

 아집적인 행태로서  정치와 언론이 지지자들이  계속 간다면

 결국  또 다른 새누리가 진보에서 나오는 것밖에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