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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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맞이할 출산을 앞두고
와이프님과 함께 얼마전부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예전에도 한 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우선 유경험자들의 도움을 얻어 물품 리스트를 작성했어요.
근데 어찌나 많은지 벌써 52개 항목이나 되네요.
이중에 물려받을 수 있는 것과 새로 사야할 것을 구분하고
새로 사야할 것들은 제품을 확정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최저가 정보를 알아두었습죠.
이를 모두 구글 스프레드시트에다가 정리를 해서
저와 와이프님이 동시에 업데이트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출산까지는 4개월여가 남은 관계로 많이 사진 않았어요.
다만 저희가 조사한 최저가에 10% 이내로 근접하면
바로 구매 들어간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이를 이행하고 있답니다~
물품을 새로 살 때
저희의 모토는 "제값 주고 사지 말자"에요.
워낙 세일을 밥먹듯이 하는 나라에 살고 있다보니
시기를 잘 맞추면 정가보다 많이 낮은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명언인 "핫딜은 돌고 돈다"라는 가르침은
저희에게 기다림의 미학을 다시금 곱씹어보게 하구 있구요.
암튼.....
최근 몇 주 동안의 소소하지만 설레이는 지름 중
나름 뿌듯한 세 개만 소개해봅니다~
정가 $89.99를 $46.00+tax에 구입 (지난 1년간 최저가 $44.00)
정가 $135.00를 $65.00에 구입 (지난 1년간 최저가 $77.00)
아무래도 이건 초대박 핫딜을 건진듯....
정가 $42.00를 $23.19에 구입 (지난 1년간 최저가 $23.19)
은근 핫딜로 지르는 재미가 좀 있긴 한데....
근데 앞으로 살 것들이 정말 많네요.... ㅠㅠ
역시 아이 키우려면 정말 돈 많이 드나봅니다....
모빌 등과 같은 일부 물품은 직접 만들어보려고도 해요 ㅋㅋ
그래도 꼭 사야 하는 건 사려고 하구요
기왕이면 싸게싸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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