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뭣들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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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말분위기를 느끼려고 KBS 연기대상 보고 있습니다. ㅎㅎ
아이돌 천국인 가요시상식은 그다지 끌리지가 않구요.
SBS드라마 보다는 KBS드라마가 올 한 해 조금 더 우위에 있지 않았나 싶어서 KBS봅니다.
사실 올 해 봤던 드라마가 추적자, 신사의 품격 두 편 뿐이라 SBS를 보는게 좀 더 적합한거 같긴 한데요.
티비로 보진 않았어도 대충 어떤 작품이 어떤 측면에서 화제였었는지 정도는 알고 있기에
KBS를 봐도 충분히 재밌네요.
엠팍 눈팅하다 보니 "보통의 연애"라는 단막극 강추하더라구요.
내일도 하루종일 할게 없다보니 보통의 연애 쭉 볼까 싶습니다.
제게 있어 최고의 단막극은 "태능선수촌"인데, 이 작품을 능가하는 작품이 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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