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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324144114693
【수원=뉴시스】갈태웅 기자 = 경기여성연대와 기지촌여성인권연대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기지촌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한반도 분단사의 산 증인인 기지촌 요성들은 여전히 한국사회의 냉대와 경멸, 소외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다음달 임시회 회기 내 조례안 통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지난 1월 29일 고인정(민주·평택2) 의원이 낸 '경기도 기지촌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해당 조례안은 도지사 자문기구로 기지촌여성지원위원회를 두는 한편 임대보증금 지불이나 의료비·간병인 지원, 법률 상담, 사망시 장제비 지원 등을 위한 전담 기관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tukal@newsis.com
이들은 회견에서 "한반도 분단사의 산 증인인 기지촌 요성들은 여전히 한국사회의 냉대와 경멸, 소외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다음달 임시회 회기 내 조례안 통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지난 1월 29일 고인정(민주·평택2) 의원이 낸 '경기도 기지촌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해당 조례안은 도지사 자문기구로 기지촌여성지원위원회를 두는 한편 임대보증금 지불이나 의료비·간병인 지원, 법률 상담, 사망시 장제비 지원 등을 위한 전담 기관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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