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에게 별 감정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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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논란과 관련해 어제자 맷 무어의 동아닷컴과의 인터뷰 내용을 귀기울여봤으면 좋겠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는 야구를 통해 팬들에게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영향이 크다. 그러다 보니 나에게 야구란 단순한 직업 그 이상이며 가급적 청소년이나 어린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언행 하나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편이다."
솔직히 야구선수보다야 연예인이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끼치는 영향이 더 크죠.
게다가 맷 무어도 17세부터 프로로 뛰면서 저런 마인드를 다져왔습니다.
크레용팝 친구들도 어려보이던데 맷 무어처럼 책임감 있는 프로페셔널 직업의식을 깊이 숙고해봤으면 합니다.
논란이 되었을 때 돼지 눈, 부처 눈 운운은 정말 대중에게 무례하고 인기를 먹고사는 야구선수나 연예인 같은 직업에서 취할 자세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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