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크레용팝을 모릅니다. 본 적도 없구요. 

그리고 노무현 지지자는 커녕 찍어주지도 않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일베를 가본 분들이면 알겠지만 그게 짐승들이지 인간입니까? 광주사태 때 군인들에게 총맞아 죽은 시체들 옮기는 사진을 보고 홍어 잘 팔린다고 킬킬대는 것들입니다. 수지인지 뭔지 하는 여자 연예인 입간판을 강간하겠다고 용을 쓰고 그걸 자랑하는 곳이죠. 어린이를 부를 때 로린이라 하는 곳입니다.

정치적 입장은 나뉠 수 있다 봅니다. 그러나 그건 사람들끼리 얘기고 일베 버러지들에게 적용될 일이 아니죠.

이런 2ch나 4chan보다 더한 사이트를 멤버들과 소속사 사장이 들락거리며 재밌다고 킬킬거리며 옹호하는 걸 트위트로 다 드러내고도 당당한 그야말로 일베스러운 애들이란 건 잘 알겠더군요.

저도 처음엔 지켜보자 싶었는데 옥션 측에서 일베논란 알면서도 광고기용했다고 스스로 밝힌 기사가 떳길래 탈퇴했습니다. 

주변에도 열심히 홍보하려구요.

저는 자유민주시민이라 뭐든 자유로운 걸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건 사람끼리지, 유해 해충이 해충을 양산하는 자들까지 포함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