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뭐...

인생살아오는동아 그렇고 그런 작은 조각들 중에서

그나마 내 인생에 손가락에 꼽힐 그런 일이 있는디....




마침 또 요근래 몇주동안 갑자기 회사가 바빠져가지공;

덧글이나 글쓸 짬은 안되고 간간이 눈팅이나 했었어요..




지금 시간이 퇴근때라 몇분이나 보실랑가 잘 모르겠지만 서도...





어릴때라 음청 후덕하구만요;

통통한건 지금이랑 비슷한데...





할아부지랑 민속촌에 놀러갔을때인디..

며짤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엄니랑 사촌동생이랑 유치원 무렵에 경포대쯤이었는거 같은디...





아마도 초딩 2학년때쯤?





시간이 흘러 초딩을 졸업하공..







남자라면 누구나 간다는 그곳ㅇㅅㅇ






사실은 내일이 인생에 한번 올까말까 하는..

제가 주인공이 되는 날인디(신부가 주인공인가? ㅇㅅㅇa)




뭐 우야둥..

바빠서 얘기도 못 전해드렸는디

낼 오프닝에 쓸 동영상 편집할라고 사진 스캔받았던거 몇장 풀어봐용.





하아... 굿바이 마이 독거라이프...





뭔가 춈 씁쓸하면서도;

기대도 되고

내년초에 한 아이의 아부지 될 생각도 드니깐 뭐랄까 좀......

싱숭생숭 하네혀..ㅇㅅㅇ




다들 그럼 신혼여행 다녀와서 뵙겠습니다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