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른 건 그렇다 치고...

전임 가카께서 남북한 접촉에 대한 뒷 얘기를 쓰신 모양인데 (구라인지 아닌지는...)

현 레이디 가카께는 그것도 짜증나는 일인 모양이더군요.

말은 광복/분단 70년이니 통일을 위한 준비 어쩌는데... 여튼 올해 남북관계를 돌파구로 삼을 예정이었는데

전임 가카께서 북한을 자극할 수 있는 민감한 사항을 까발려서 일 추진하기 껄끄럽게 됐다고...

보니까 지지율도 30%대 깨졌는데, 딱히 반등시킬 만한 요소도 없고... (경제 내수도 시망, 빈부격차도 시망...)

통진당 해산도 그닥 약효없으니 종북몰이로 누구 족칠 수는 있어도 지지율 상승은 시망...

외교 차원에서 노태우 때처럼 획기적인 것도 딱히 없을 테고...

결국 남은 건 남북 정상회담이기는 하겠네요... 레이디 가카께서 하시는 일이니 종북 딱지 붙이기도 힘들 테니...

과연 올해 남북 관계는 어찌 될랑가요...

아무리 봐도 근시안적이신 분인데다, 지지층 생각하면 큰 거는 안나오지 싶기는 한데...

지지율 생각안하고 그냥 이대로 몽니짓이나 하다 올해 다 갈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