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이런 반론이 나옵니다.

핵심은 생산성입니다.

전자(한겨레)는 생산성이 떨어지는게 현실이고 그걸 타파해야된다는 것이고

후자(매일노동)은 그게 수치의 왜곡이라는 주장이죠.

다 맞는 말인데,

진짜 궁금한건.

그래서 같은 규모의 차종일 경우엔 생산성이 어떻게 되냐는 것이죠.

맞비교를 할 필요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엔 문제점만 반론으로 제기하고 사실상 맞비교자료를 주질 않습니다.

(사측자료는 너무 노조까기고.)

좀 껄끄러운게,

현차 정규직노조의 경우 해외랑 비교하는 것에는 경끼(!)를 내면서

같은 일을 하는 비정규직 조합원들하고 같은 일 하면서 그들의 파업에는 동참 못하겠다고 압도적으로 파업불가가 표결나온게 불과 작년이죠.

나는 비교당하는게 억울하지만 너희는 어쩔 수 없다랄까?

논리적으로야 양측이 다 일리 있습니다.

결론은 현대차 정규직 노조에게도 언젠가는 위기가 있을겁니다.

그때 누가 도와줄까요?(하다못해 심정적으로라도.) 

그게 궁금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