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후 마지막으로 걱정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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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갈피를 잃어 버리고 ..
거대야당은 또 영웅을 찾아 헤매겟죠.
결국
이제 박원순이 집중포화를 당하겠군요.
이게 그토록 울부짖는 사회정의를 위한 길인지...
선거 이기는것 중요합니다.
세월호 특별법 중요합니다.
국정원 사건 중요합니다.
그외 선거개입, 불법사찰 중요합니다.
천안함의 전모 중요합니다.
미국산 소고기 중요하구요.
FTA 나가서 TPP 중요합니다.
4대강.. 대운하 사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이전에 비비케이 사건..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중요한데 우리를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책임주의 결과지상주의 진영논리 에 묶여서 다르다고 배척하고 무시하고 까고 쳐내고..
그렇게 얼마나 까내고 쳐내고 결과에 목이 잡혀서 허덕여야 합니까..
한껏 포장해주고 줄 세우고 영웅만들어놓았다가
책임져야 할땐 모두가 네 탓.
네가 책임지면 돼. 그리고 바꾸면 잘될거다.
이런 논리는 이제 지겹습니다.
위에 열거한 사항 그 누구가 와서 바꿀 수 있나요?
한 사람의 영웅이 나오면 저 위의 문제와 사건들을 한방에 다 해결할 수 있을까요
무슨 자기가 말하는게 다 맞는양, 마치 전문가처럼
대표가 책임지고 바꾸면 다 될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도
부끄러운지 아셔야 합니다. 그렇게 맞으시면 시간아깝게 저를 나무라지 마시고 정치인 하십시오
저는 영웅놀이나 신선놀이하면서 나몰라라 하면서 책임전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욕해도 좋지만 이러한 선거의 결과는 여러분의 탓이고 저의 탓이고
결국 우리의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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