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7045



박 시장은 8일 자신의 트위터(@wonsoonpark)를 통해 “MBC 파업 100일입니다. 참여한 많은 분들도 아버지, 어머니이시죠. 지치지 마십시오”라며 “‘만나면 좋은 친구’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그게 친구입니다. 늘,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MBC 노조 공식 트위터(@saveourmbc)는 박 시장의 글을 메시지를 소개하면서 “서울이 조금 더 살기 좋아진 이유!”라고 화답했다.



“우리의 전열은 전혀 흐트러짐 없다” 자신감

“5층에 남아있는 자들, 후배들이 돌아오는 것이 불안하지 않은가”



“지금도 여전히 5층에 남아 있는 자들에게 묻는다. 100일 동안 당신들은 행복했는가? 떳떳했는가? 후배들이 펜과 마이크와 카메라를 놓은 사이 당신들이 만들어 방송한 뉴스는 과연 공정했는가?”라고 물으며 “당신들은 그저 불량뉴스를 생산하면서 김재철 사장이 좀 더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을 따름”이라고 꼬집었다.




“파업이 끝나고 5층으로 돌아갈 때 바로 그 자리에서 만나게 될 사람들은 결코 우리의 선배로, 후배로, 동료기자로 인정할 수 없음을 밝힌다. 기자라는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걸 인정할 수 없음을 밝힌다”며 “우리들이 지향하는 MBC의 미래가 당신들과 같을 수 없고 따라서 그 길을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함께 할 수 없음을 거듭 천명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ps: 그래도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현 정권과 여당의 부담으로 돌아가겠죠

공정언론도 이제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힘들고 앞은 캄캄해도 결국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고 결국 승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원순 시장님이 수도 서울의 시장이 된것이 너무나 다행스럽고 뿌듯하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