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특검 "李대통령 형수, 이시형씨에 돈 준적 없다고 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110816588264111&type=1

(부분발췌)

'내곡동 특검팀'이 9일 이명박 대통령의 형수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부인 박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한 가운데 박씨가 지난달 17일 자택 압수수색 당시 "이시형씨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 관계자는 8일 "박씨가 압수수색 당시 (수사관들에게) 이시형씨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없다고 진술한 만큼 박씨를 반드시 불러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시형씨의 진술과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박씨의 말을 들을 필요가 있다"며 "만약 박씨에게서 돈을 건네받았다는 이시형씨의 진술이 사실과 다를 경우 그렇다면 그 돈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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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