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마음에 과자값 오른다고 얼마나 깜놀했던지 실제로 그 이후 시간 텀 좀 있었지만 모든 주전부리값이 수직상승했죠. 젠당

그런데 일본은 5%를 붙이면서 이를 소비세라 부릅니다.

근데 우리는 10% 붙이면서(아따 쎄다) 부가가치세란 이상한 이름을 쓰죠.

농담삼아 부자와 가난한 이가 가치(같이)내는 세금이라 부가세란 개그가 있는데... 우�� 이런 말도 안되는 작명을 했는지...

내용은 소비세인데 이름은 마치 부가적인 가치가 덧붙는 듯한.... 세금이 부가된 가치냐 ㅋㅋ 그런 가치 안 받을란다

여튼 증세로 말들 많은데 부가세 올리는 방안에 저는 한표입니다.

20~30%쯤 매기고 소득, 자산 수준 따라 하위 분위의 자들에겐 연말정산으로 완전히 0% 수준으로 돌려주고 가진 자들에겐 환급 안해 30% 내게 하고 평균적으로 15% 정도 걷히게 하면 세수도 마련하고 나이스죠. 분배 정의에 부가세 환급만큼 효과 쩌는 것도 없다능.

그리고 부가세 면세사업, 품목도 걷어내야죠 너무 열외가 많음 없는 소시민, 소상공인에게 환급만 잘 하면 되는 거고 기업이야 어차피 환급제도 있으니 달라질 거 없고... 그저 소비자들의 심리적 저항만 잘 설득하면 되는데...

대화라곤 할 줄 모르는 그네찡에게 너무 무리한 주문이군 미안타 없던 얘기로 하자꾸나

그나저나 왜 이름이 부가세요? 소비세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