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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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 본건 아니고
액션씬만 살짝살짝 봤는데..
기대이하네요;;
덜 화려하다는걸 문제 삼는게 아니라
숙련도 문제인거 같아요.
격투씬이든 기타 액션씬이든 보고있으면
개콘의 꽁트씬을 보고있는 느낌이 강해요.
그런 유머를 노린 연기였으면 뽱 터졌겠지만
안타깝게도 상황이나 연기는 매우 진지하다는게 함정.
연습부족인건지, 연기부족 인건지
아니면 화면에 담아내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우뢰매 수준의 합을 보여주고 있으니
보는 내내 하품만..
거기에 주조연의 연기도 안타까울 지경이구요.
나중에 케이블에서 틀어주면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하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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