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과 제왕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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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극히 과학적, 합리적 사고만을 할 거 같기도 한 의사선생님이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 철학원에 가서 수술할 날과 시간 받아 오라고 적지 않게 한다더군요.
많은 아이들이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나고 날과 시간이 조절 가능하다나니까 철학원에 가서 시간과 날을 받아 오는데 좋은 사주를 가지게 하려고요.
근데 보면 재밌는게
나쁜 사주를 받아오는 경우가 있어요 , 실력 없는 곳에 갔다던가 또 실력 있는 곳에 갔어도 이상하게 그날따라 역술가에게 안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아니면 사주를 받아왔지만 그 전에 진통이 와서 수술을 하던가
아니면 받아온 시간에 하려고 했지만 의사가 없던가
그런거 보면 참 따로 뭔가가 있나 싶기도 해요.
사람마다 타고난 뭔가가 있고 그걸 인위적으로 어쩌고 해볼 수 없는 그런게 있지 않나 싶습니다.
2.
어떤 친한 분 사모님께서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왕절개 예정이고요.
제가 날과 시간을 좀 잡아 드리려고 하는데
과연 내가 한 사람 운명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타임을 잡을 자격이 있나 싶은데
해보니 참 기가 맥힌게
제왕절개는 낮에 이루어지니
9시부터 18시까지로 한정해서 생각을 해야하고
그러니 하루에 반밖에 타임을 못쓰는데
좋은 사주 경우의 수를 뽑아보니
반으로 옵션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4분의 1이 되어버리더군요. 외려 그거보다 더 선택의 폭이 좁아져 보이기도 합니다.
인생도 그런거 같습니다, 가지수가 반으로 줄면 4분의 1정도가 되는거 같죠.
실제 선택의 여지가 그렇게 좁아져버리고 2만원 가졌는데 만원 날라가면 5천원만 남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병법에서 반으로 분열된 군대는 전투력이 절반이 되는게 아니라 4분의 1때론 그 자체로 전력이 상실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제왕절개는 낮근무타임만을 전제로 해야하니 참 어렵습니다. 24시간으로 하면 좋은 가지수가 꽤 나오는데
그리고 여자 사주는 밤타임 잘 고르면 오밤중에 산위에 뜬 보름달, 아니면 어두운 방안을 환히 밝히는 촛불
이렇게 호젖한 그림의 사주여서 예쁨 받고 인기를 모을 사주가 나올 수 있는데
그 시간에 의사가 수술 하겠습니까?
3.
증산교나 동학에서 개벽을 이야기하죠, 개벽의 시기가 왔다.
후천개벽을 이야기하는데 현재 우주가 지구가 늦여름에 처해 있고 곧 이것이 가을로 바뀌는 개벽이 온다.
환절기란 있고 다음 계절로 넘어갈때 홍역을 치루죠, 애들은 감기에 걸리고 이비인후과에 성인도 많이 가고
그중 가장 홍역을 치루고 넘어가기 어려운게 여름에서 가을이고 그 시기에 우리가 지금 처해 있다는데........
1년중 가장 더운 시기는 가을을 눈 앞에 둔 8월 중순에서 하순. 그렇게 치면 화기가 가장 극성한 시대에 우리는 사는 것일겁니다.
근데 저런 허무맹랑한 말 하지 않아도 화기 과잉의 시대에 사는건 맞아요.
불야성을 이루는 밤거리. 자극적이고 아주 빠른 템포와 멜로디의 음악.
여러가지 자극적인 음식과 독한 예능과 성호로몬 과잉을 초래하는 선정적인 방송과 미디어
거기에 형형색색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아이콘으로 가득찬 스마트폰 역시 화기의 결정체고
거기다가 위에서 말한 제왕절개. 낮에 태어나니 당연히 화기를 더 받게 합니다.
화기 과잉 세상에서 살아서 그럴지 일을 벌려놓기만 하던가 매듭을 못짓고
겉치레만 차리고 실속은 없고 .
끝까지 가서 결실을 이루어내는 뚝심이 아쉽고.
너무 더운 세상이 만들어내는 부작용이 심한 세상인건 사실 같습니다.
그래서 요새 같은 시기엔 낮이 아니라 밤에 태어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인위적인 제왕절개가 별로라고 생각이 되요
4.
계속해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있는데 더 해보자면
사주를 볼 때 생년 월 일 시 이렇게 네가지를 알아야하는데
이 시가 애매하던가 아주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생일까지만 알고 태어난 시간은 모르는
그럴때는 이 상담자가 온 타임을 생시라고 가정해놓고 칩니다. 또 그렇게 하면 무난하게 나와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슬며시 상대방의 머리를 봅니다.
머리 크기가 크면 클수록 낮이라고 정해놓고 보죠.
왜냐 머리가 크면 제왕절개를 했을 확률이 크니까요.
물론 대놓고 당신 머리가 크니 생시를 낮으로 하겠다고 하진 않죠 ㅎㅎㅎ
많은 아이들이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나고 날과 시간이 조절 가능하다나니까 철학원에 가서 시간과 날을 받아 오는데 좋은 사주를 가지게 하려고요.
근데 보면 재밌는게
나쁜 사주를 받아오는 경우가 있어요 , 실력 없는 곳에 갔다던가 또 실력 있는 곳에 갔어도 이상하게 그날따라 역술가에게 안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아니면 사주를 받아왔지만 그 전에 진통이 와서 수술을 하던가
아니면 받아온 시간에 하려고 했지만 의사가 없던가
그런거 보면 참 따로 뭔가가 있나 싶기도 해요.
사람마다 타고난 뭔가가 있고 그걸 인위적으로 어쩌고 해볼 수 없는 그런게 있지 않나 싶습니다.
2.
어떤 친한 분 사모님께서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왕절개 예정이고요.
제가 날과 시간을 좀 잡아 드리려고 하는데
과연 내가 한 사람 운명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타임을 잡을 자격이 있나 싶은데
해보니 참 기가 맥힌게
제왕절개는 낮에 이루어지니
9시부터 18시까지로 한정해서 생각을 해야하고
그러니 하루에 반밖에 타임을 못쓰는데
좋은 사주 경우의 수를 뽑아보니
반으로 옵션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4분의 1이 되어버리더군요. 외려 그거보다 더 선택의 폭이 좁아져 보이기도 합니다.
인생도 그런거 같습니다, 가지수가 반으로 줄면 4분의 1정도가 되는거 같죠.
실제 선택의 여지가 그렇게 좁아져버리고 2만원 가졌는데 만원 날라가면 5천원만 남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병법에서 반으로 분열된 군대는 전투력이 절반이 되는게 아니라 4분의 1때론 그 자체로 전력이 상실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제왕절개는 낮근무타임만을 전제로 해야하니 참 어렵습니다. 24시간으로 하면 좋은 가지수가 꽤 나오는데
그리고 여자 사주는 밤타임 잘 고르면 오밤중에 산위에 뜬 보름달, 아니면 어두운 방안을 환히 밝히는 촛불
이렇게 호젖한 그림의 사주여서 예쁨 받고 인기를 모을 사주가 나올 수 있는데
그 시간에 의사가 수술 하겠습니까?
3.
증산교나 동학에서 개벽을 이야기하죠, 개벽의 시기가 왔다.
후천개벽을 이야기하는데 현재 우주가 지구가 늦여름에 처해 있고 곧 이것이 가을로 바뀌는 개벽이 온다.
환절기란 있고 다음 계절로 넘어갈때 홍역을 치루죠, 애들은 감기에 걸리고 이비인후과에 성인도 많이 가고
그중 가장 홍역을 치루고 넘어가기 어려운게 여름에서 가을이고 그 시기에 우리가 지금 처해 있다는데........
1년중 가장 더운 시기는 가을을 눈 앞에 둔 8월 중순에서 하순. 그렇게 치면 화기가 가장 극성한 시대에 우리는 사는 것일겁니다.
근데 저런 허무맹랑한 말 하지 않아도 화기 과잉의 시대에 사는건 맞아요.
불야성을 이루는 밤거리. 자극적이고 아주 빠른 템포와 멜로디의 음악.
여러가지 자극적인 음식과 독한 예능과 성호로몬 과잉을 초래하는 선정적인 방송과 미디어
거기에 형형색색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아이콘으로 가득찬 스마트폰 역시 화기의 결정체고
거기다가 위에서 말한 제왕절개. 낮에 태어나니 당연히 화기를 더 받게 합니다.
화기 과잉 세상에서 살아서 그럴지 일을 벌려놓기만 하던가 매듭을 못짓고
겉치레만 차리고 실속은 없고 .
끝까지 가서 결실을 이루어내는 뚝심이 아쉽고.
너무 더운 세상이 만들어내는 부작용이 심한 세상인건 사실 같습니다.
그래서 요새 같은 시기엔 낮이 아니라 밤에 태어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인위적인 제왕절개가 별로라고 생각이 되요
4.
계속해서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고 있는데 더 해보자면
사주를 볼 때 생년 월 일 시 이렇게 네가지를 알아야하는데
이 시가 애매하던가 아주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생일까지만 알고 태어난 시간은 모르는
그럴때는 이 상담자가 온 타임을 생시라고 가정해놓고 칩니다. 또 그렇게 하면 무난하게 나와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슬며시 상대방의 머리를 봅니다.
머리 크기가 크면 클수록 낮이라고 정해놓고 보죠.
왜냐 머리가 크면 제왕절개를 했을 확률이 크니까요.
물론 대놓고 당신 머리가 크니 생시를 낮으로 하겠다고 하진 않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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