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나빠서입니다.

뭔 게임이든 해서 이긴 적이 없거든요.

외우는 거 하나로 학교 성적 얻은 거라, 저런 게임 특히 승부 걸린 두뇌 싸움은 쥐약이라져.

거기에 지고 나면 분해서... (승부욕을 불태우는 게 아니라) 안하는...

ㅎㅎㅎ...

그래서 고스톱도 안치고, 게임도 멀티 게임은 안하고...

친구들하고 훌라칠 때에도 상한선이 정해져서 그 상한선이 내가 감내할 만한 (5만 원 이내의 밥내기 같은 거)

거면 하지... 상한선없이 하다 10만 원 한 방 맞고는 (물론 돈은 냈습니다만) 판 엎기도 하고...

그래서 저런 류는 갈수록 이해도도 떨어져서... ㅎ...

타짜 같은 만화도 '어, 주인공이 이기겠지', '곤란한 모양이네.' 이러고 말지, 그 패가 무슨 의미인지 생각도 안하는...

ㅎ...

제 인생에 리스크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