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모호한(임기 내내 그래왔죠) 표현의 국회가 정하는 법 절차에 따라 진퇴를 고민해 보겠다는 워딩에

비박이 넘어가면서 국민의당도 후퇴



결국은 2일 탄핵안 통과가 불투명해졌네요

새누리 비박이랑 국민의 당은 역시나 근본 자체가 뻔한 것들이었어요

저것들 대가리엔 국민의 분노나 이런건 없죠

그냥 자기들 밥그릇을 어떻게 하면 더 영위하느냐 하는 얄팍한 권력 이기주의만 있을 뿐



더민주+정의당은 2일 탄핵안 상정하고

부결되면 국회 총파업 시키고 국회의원 전원 사퇴 카드 꺼내 들어야죠

국정파탄과 헌정중단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명확히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헌법이 정한 탄핵 절차가 있는데

무슨 법절차는 얼어죽을

김선택 교수가 이야기했죠

헌법에 분명히 정해진 절차가 있는데 그걸 지키면 되는거지

대통령의 법 절차 운운은 그 자체로 반헌법적인 주장이라고



어차피 촛불 5번 들었다고 세상 바뀔거라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토요일에 또 나가야죠

점점 쭉정이는 드러나고 알맹이만 남게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