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옷 사러 갔는뎅 자증;;났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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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옷 사러 크로커다일에 갔어염.
집에서 가까워서 갔습니더. 모델은 맘에 안 들었지만 ㅡㅡ;; 날이 너무 더웠거든여.
언제나 그렇듯,
청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갔는뎅,
완전 개무시 당했뜸여 ㅡㅡ^^
사장인지 직원인지, 사람 흘끔 쳐다보고는 자기 일만 하고..
나중에 아주머니들 우르르~ 몰려오니까,
그제서야 막 아는체 하고 되게 친절하게 이것저것 챙겨줌 ㅡㅡ;;
아파트 단지 주위에 있는 옷가게의 경우,
아주머니들이랑 가게 주인이랑 친해지고 나면,
간혹 가게가 아주머니들 아지트가 되는 일이 있거든요.
어제 갔던 가게가 딱 그꼴.
암튼 할 말은 더 있으나, 써 봤자 저만 더 열받고,
하여 홈페이지에다 불만글을 쓸라켔으나,
홈피는 죄다 영어 떡칠에, 관리자 메일도 없으며,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있지만, 굳이 내 돈 들여 전화해보니 바로 끊기더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까 전혀 연결이 안 되는 번호였지염)
장난하냐??
암튼 파크랜드 가서 옷 샀음여~
싸장님 느무느무 친절하셔서 꿀꿀했던 기분 다시 좋아졌었네요 ㅡ.,ㅡ;;
암튼,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면, 고객센터에 바로 메일 보낼 수 있게 대개 주소를 올려놓는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고 게다가 무조건 로그인해야 1:1 문의를 할 수 있게 했더라고요.
문제는 가입할 때 주민번호 받는 다는 거? ㅋㅋㅋㅋ 웃겨서 증말.
은행, 증권사 사이트도 아니고,
무슨 의류 브랜드 사이트에서 남의 주민번호를 낼름하려고??
사이트도 개떡갖고, 옷도 겁나게 비싸고(썅~),
주인도 불친절하고,
망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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