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한국사회에서 그간 보여온 과거 흐름을 살펴봐야죠.

지도자란 작자가 눈앞의 현안에만 몰두하고 앗 뜨거 한다고 깜짝 놀라 팔 뒤로 빼다 정작 진짜 불내는 꼴 처럼 굴면 안 됩니다.

시간제의 문제는 일단 특정 직군에 시간제가 들어가면서 이 업무 자체가 시간제로 돌려도 된다는 인식과 선례를 경영자들에게 면죄부처럼 주게 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후 경영자들은 경영을 합리적으로 할 생각보다는 시간제로 일자리를 돌리고 목을 졸라 비용 절감해 경영개선할 생각만 하게 되는 겁니다.

이게 IMF 이후 한국이 걸어온 길인데 대통령이란 자가 외국 살다 왔나 한국 기업과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경제니 일자리니를 논하고 정책을 정하는 건지... 모르면 입이나 닥치고 멍청하다 하든 말든 임기나 누리고 조용히 겨나오든지... 신발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