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인간극장 주인공 독일소녀 세나(수정 사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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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살다가 할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한국에 돌아온 엄마를 따라 한국에 돌아온지 8개월 정도 된 아이
너무너무 착하고 속이 깊은 아이
인간극장에서 이번주에 방송되는 독일인 가족 이야기의 딸입니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데 한국에 온지 8개월만에 거의 한국아이마냥 말을 하는 아이인데,
독일에서는 대기업 간부였던 어머니, 컨설팅 회사에서 일했던 아버지 사이에서 자랐는데
한국에 와서는 전주 근처의 촌에서 시골집에서 불편하게 사는데도 불평없이 씩씩하게 가족들과 함께 자라나더군요.
13살이라 아직 초등학생인데
정말 생각이 깊습니다.
인간극장이 어느정도 편집이 있다고 해도..
맑은 기운이 무럭무럭 나오는 아이네요.
할머니 보살피고 동생도 케어하고 엄마아빠에게는 사랑스러운 딸
밥먹으면서 우연히 다시보기로 봤다가 3편까지 다 봤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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