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주말엔 옷 하나를 망칠 예정+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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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어정쩡한 옷이 하나 있는데
몇번 안 입은거 팔아버릴까 싶다가도
저걸 누가 사갈까 싶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만나 흥정하면 또 그게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결국 생각난 게...도색은 아니고,
왁스 코팅.
좀 찾아보았더니 후기들이 몇개 있네요
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az1774&logNo=70162114461
(이 블로그 보고나니 까만색의 천 컨버스가 땡깁;;;;;;;;;;)
2. http://blog.naver.com/reformstyle?Redirect=Log&logNo=140199172547
후기들을 보니 비누타입인 왁스를 옷감에 구석구석 바르고 녹여 흡수시키는게 꽤 중노동이었나본데
어쨌건 왁스를 옷감에 흡수시키는게 관건인듯 싶어...
좀 생각해보는 중임요....
왁스를 완전히 녹여 페인트붓같은 걸로 바르는 식이면 어떨까 하고요.
다만 그 옷 재질이 코튼/폴리/나일론 혼방이라...
왁스가 잘 스며들런지 모르겠 ㅋㅋㅋ
후기는 다음번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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