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오늘 동양 그룹관련 연합에 나온 기사입니다.

요약하면 법정관리 하며 해체 수준 가는 동양 그룹이

그중 우량 계열사인 동양 시멘트까지 오너가 법정 관리 전격 신청

그 이면에는 법정관리의 제도적 맹점을 이용 기존 경영진이 관리인으로 계속해서 경영권을 행사하려는 꼼수고

이런 비열한 짓으로 인해 동양 그룹중 비교적 우량인 시멘트의 회사채를 판매한 증권사 직원들이

고객의 항의와 협박.. 더 나아가 동양증권이 구상권 행사로 직원들을 소송할 가능성도 높다는 겁니다.

기업을 부실 경영 하며 자신들은 온갖 호사를 누린 오너들이 책임을 질 생각은 하지 않고

그룹 계열 증권사에게 회사채 판매를 독려 (말이 독려지 강요나 마찬가지임) 하고

법정관리 신청하면 직원들과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피해가 가는 것을 알면서도

겉으로는 절대 그럴 일 없다고 안심 시키고 결국 뒤로 통수 침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라지만 어쟀든 자기 재산 날린 투자자와

회사의 방침으로 고객에게 판매한 영업 사원과 관계자들은 금전적. 정신적 손실과 소송 등의 고통이 따를 겁니다.

P.S : 뉴스타파에 전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씨 재산 해외 도피건도 나왔더군여..

나라를 망하게 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과 절망으로 몰아 넣은 인간이

재산을 빼돌려 자기 자식들에게 넘겨주고 자신과 그 가족들이 아직도 떵떵거리고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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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의 기업 오너들은 답이 없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