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이맘때쯤 있었던 서재응 세레모니..


당시 한남자가 지극히 한남자 스럽지 않게 시즌초에 얼척없는 클러치 에러로 몇겜을 말아먹고 나서 2군에 갔었는디..

이때 신인이던 찌롱이가 2루자리를 맡아줌시롱 자연스럽게 세대교차가 됐었죰.




2군에 갔다가 얼마후 1군에 올라와서 그해 욕만 묵다가 드디어 게임 mvp가 되공 히어로 인터뷰를 하고 있었는디

진짜 느닷없이 서쟁이 수건에다 면도크림을 한바가지 퍼다가 얼굴에 투척..ㅇㅅㅇ


그때 한남자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는데 겜 이겨서 기분은 좋은데 갑자기 날벼락 맞고 순간 빡친게 눈에 보였었..ㅇㅅㅇ

서쟁은 천진난만하게 도망가공..ㅋㅋ



생각이 나서 검색해 봤는디..




동영상은 못찾겠공 이미지만 겨우 찾았구만요;






비슷한 상황인데 이건 08시즌때 한남자가 끝내기 홈런치고 인터뷰할때..ㅇㅅㅇ







원래 09년모자쓰고 당할때가 진짜 빵 터졌었는디 아쉽;;


우리 한남자가 저런때도 있었죰.

1년에 한번 아름다운 일주일...당시에는 교통사고 타법이라고....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