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파크

밑에 가후매니아님 글 보고 생각나서~

1. 동네 일반 대리점은 쳐다보지도 않기~

뽐뿌에서 지역별로 성지로 불리는 곳들이 있지만 일반인은 알기도 어렵고

모르고 찾아가면 그냥 똑같을 뿐입니다.

더불어 텔레마케팅은 다 호구 탐색하는 것들입니다.

2. 그나마 싸게 사는 방법

베스트샵, 전자랜드, 하이마트 등에서 사는 게 적어도 동네 대리점보다는 눈탱이 덜 맞고

몇만원이라도 더 쌉니다. 그리고 가끔 공식지원금 자체를 퍼줄 때도 있습니다.(물론 출시 15개월 지난 폰이어야 -_-)

3. 뽐뿌 휴대폰 포럼 등을 눈팅해서 대략적인 시세를 알고 신도림테크노, 강변 테크노(평균적으로 제일 좋다고), 국제전자상가 등을 한바퀴 돕니다.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무슨 통신사 무슨 모델, 번이냐 기변이냐를 간단하게 말하고 가격 문의합니다.

자리에 앉을 필요도 없습니다. (난 너에게 꼭 살 생각이 없어~ 라는 걸 보여주셔야)

계산기 두들겨서 숫자 보여주면 적당하다 싶으면 본격적으로 얘기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계속 돌기~

그리고 가격 소리내서 언급하는 거 금기사항입니다. 폰파라치 때문에~

참고로 주말 앞두고 정책이 풀리는 경우가 많아서 금요일 저녁 방문 추천합니다.

4. 빠삭이라는 사이트에 가입합니다. 가입 후 15일이 지나고 3등급(600점)이 되면(글쓰기, 댓글달기, 출석 등으로 채워야 합니다)

스노방(스나이퍼노라는 약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페이백 액수를 알려면 구글플레이에서 빠삭을 검색해서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판매자들이 올려놓은 글에 모델마다 휴대폰 진동이 가는 버튼이 있습니다.

구글누르면 자기 폰으로 신호가 옵니다.

진동이 짤은 신호와 긴 신호가 있는데 짧은 징은 숫자, 긴 징은 0입니다.

징징징 징징징징징 지~잉지~잉지~잉지~잉 이면 35만원

징징징징 지~잉지~잉지~잉지~잉지~잉 이면 40만원을 페이백으로 줄 거라는 암시입니다.

그리고 페이백은 웬만하면 당일날 준다는 조건의 판매자에게 하세요. 15일 이후에 준다고 하면 무조건 패스~(개통철회가 14일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판매자 정보의 배송날짜가 페이백 날짜입니다.

판매자와 통하나 카톡시 페이백 액수에 대한 직접 언급은 폰파라치로 간주됩니다.

오래 빠삭에서 거래한 판매자 또는 Pseller(광고비 많이 내는 판매자)에게 사는 걸 추천

내방을 할 수 없는 지방 대리점의 경우 여권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분증 스캔본은 안된다나 어쩐다나~

참고로 페이백 액수는 요금제 높을수록, 공시지원금, 현완직거래가 평균적으로 더 많습니다.

그리고 공시, 선약은 최신폰 비싼 요금은 선약, 싼폰(효도폰이나 키즈폰)은 공시가 유리합니다.

회사에서 폰요금 지원해주는 영업사원이라면 공시가 더 유리할듯 --ㅋ

5.난 비싼 요금은 싫은데 최신급폰 싸게 사고 싶고 가족결합 등이 안되어 있어서 기변에 안 묶여 있다면

그냥 알뜰폰 가시면 됩니다.(다만 멤버십 할인은 포기해야~ 전 3만원 중 만원도 안 써서 걍 옮김)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pmarket2&category=6

제가 작년 6월 초에 V20 29700원 요금제에 할부원금 18만원에 구입~ 그런데 2주 후에 할원 16만원 됨 --ㅋ

신용카드 결합등이 되면 보통 만원씩 1년 할인도 가능합니다~

6. 폐쇄형 밴드에 가입해서 구매하면 싸지만 여러 회선 가진 폰테커(?)급 아니면 좋은 밴드 가입하기 힘들고

밴드 주소 뿌리는 다니는 곳은 개인 정보 빼먹거나 조건 뻥치고 실제 살려면 이빨 까는 곳입니다. 패스~

참고로 현재는 레알 빙하기네요. 직장 상사가 V30 애타게 구하는 중이었는데 밴드데이터퍼퍽트(65요금제) 공시 기변으로

페이백50에서 40 밑으로 떨어짐 --ㅋ (페이백 60 노리다가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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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안 비싸게 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