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늘보같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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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요일마다 2시간-3시간씩 걷기운동하는데
그것도 안하고 그냥 밥먹고 잠만 잤네요
일어날려고 해도 잠이 넘 쏟아지는..............
뭔가 몸이 맛이 간느낌이었던 어제 아침이었고
16시간정도 누워서 보내고 오늘아침에 일어났는데
허리는 아파도
뭔가 해소된 느낌이네요
몇일전에 아프던 부위도 탁 하면서 뭔가 뚫어지는 느낌이 나더니 그다음부터 좋아지고...
뭔가 쌓여있던 피로가 풀린 느낌입니다.
마침 마누라가 애들데리고 몇일간 여행간것도 있어서
정신적으로 편안했던것도 이유가 되겠죠....
자영업하니...이번 연휴덕분에 이달은 적자겠지만
몸이 좋아지니 긍정적 생각이 드네요
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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