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손에 쥐고 있다가 옆에 계신 분이랑 부딪혀서 허리 아래 높이에서 떨어뜨렸어요.

금이 좀 갔고... G2는 액정이 2중으로 되어있어서(보통 스마트폰 액정은 3중)

맨 위만 금이 가더라도 바로 터치를 인식 못하게끔 되어있네요.

수리비 알아보니 거의 15만원...

어차피 기존의 할부원금이야 어쨌건 내야하는 돈이고, 할부반환금이 7.7만원..

할부원금 5만원에 가입비랑 유심비까지 해서 7.3만원짜리 뷰3로 바꿨습니다.

통신사가 CJ인건 함정 ㅋ

G2가 여전히 많이 풀려서 거의 공짜로 살 수 있긴 했지만 액정관리가

너무 신경쓰일거 같아서 결국 교체했네요.

G2가 터치감, 색감, 성능 다 좋긴 한데 핸드폰 자주 떨어뜨리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