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아파트 시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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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사는 아파트가
지은지 20년 좀 넘었고요, 17평 정도인데 전세 7천주고 들어 왔거든요.
올해 500더 냈고요.
같은 동 다른 층의 입주자를 보니,
보증금 천만원에 월세 30만원이라고....
암튼, 제가 사는 단지(작아요 ^^:;) 전세는 6500~7000정도 하는 것 같고요,
8천 넘는 건 없었어요.
매매가가 평균 1억 좀 넘어요.
단지 양 옆에 있는 건 9500~9700 하는 것도 있고요,
같은 평수인데 낮은 층이라 볕이 좀 안 드는 곳 중에서도 매매가가 1억 안 되는 게 있다고 하네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는 한데,
어무이께서 무슨일 땜시 요며칠 아파트 단지 시세를 좀 알아보셨나봐요.
그리고 예전 원룸이
방이 좀 큰 편이었는데요(딱 9.9평),
보증금 200에(아마도?) 월세가 32만?33만 정도였고,,나중에 37만원까지 올랐지만,
저랑 동생이랑 오래 살았다고(또 원래 주인 아자씨가 부자이심!!) 깎아주셔서
막판에는 35만원만 냈었어요 ㅠ0ㅠ
지금까지 원룸 전전하면서 월세 낸 거 다 모으면.....웁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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