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지난번 산지 일주일도 안된 아이폰5S 찾기의 단비와 같았던 같은 부서 여직원과

친한 여직원들 점심 모임과 오늘 밥을 같이 먹었어효



네, 고맙기도 하고 제가 호구니까 당연히 제 지갑이 털리는 겁니다 후후후;

제가 늘 느끼지만 그런 모임에는 꼭 하나씩 따까리가 붙는단 말이죠 ㅋ

역시나 오늘도 그들 중 친구 1명이 꼽사리로 끼게 됩니다. 네 프리라이더죠



오늘의 메뉴는!

네 부대찌개입니다...

나름 이 동네에서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식당인거죠.

천연조미료만 쓴다고 붙여놓긴 했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고;;;



암튼 여직원 5명과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쿨럭;;

제가 회사 여직원들이랑은 그닥 안친하거든요...

물론 지금은 퇴사했지만 예전에 다른 여직원 울린 적도 있고.......



오늘의 대화주제는,

주로 각 부서별로 워크샵이라거나 연말 회식 이야기였어요..

저희 부서도 이번주에 워크샵을 가기도 하고;

다른 부서는 오늘 연말 회식 한다고 하고...



뭐 그외에도 많습니다.

핸드폰 찾은 이야기부터...

어제 뭐 먹었단 이야기, 회사 씹는거야 늘 있는거고 ㅋ



네 호구는 절대로 밥만 멕이지 않습니다.

커피도 쏴줍니다~ㅜㅜ



네 이 친구들 역시 인사성은 밝아요 ㅋㅋㅋㅋ

울 부서 여직원은 나중에 보답형 점심식사 1회 쿠폰을 하사하셨지만

자기 친구들은 안 그럴거라며 애써 미리 위로의 쪽지를 날려 주는군요 ㅋㅋㅋㅋㅋ








p.s 네 이쁜 여직원도 있습니다.
  
      그 친구가 밥먹고 같이 식당에서 내려가는데 나란히 걸어가며
 
      자기도 아이폰5S 가지고 싶다고 보여달라 그래서 보여주고

      지르라고 했습니다(커플폰!)

      살짝 손도 터치했;;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에도 나가봐야 힘들다며 집에 있겠다던데........-_-

      농담이져 ㅋㅋㅋㅋ 완전 어리거든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