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네거리 지하 범어월드프라자 외국문화관 입주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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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30313.010010838390001
대구시는 지난해 초 서울의 외국 대사관을 상대로 외국문화관에 입주할 국가를 모집한 결과 남미권 1곳, 아랍권 1곳, 아프리카권 2곳, 동남아권 3곳 등 모두 7개 국가에서 입주 의향을 밝혔다. 하지만 대구시는 이들 국가를 입주시키지 않았다.
대구시는 “당시 입주 의향서를 제출한 국가들이 외국문화관에 입주하는 대가로 운영인력과 공과금 지원 등 다소 과도한 지원을 요구해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들 국가가 선진국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대구시에서 입주에 탐탁지 않아 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당시 다방면으로 외국문화관 입주 국가를 물색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향후 월드프라자가 좀 더 활성화되면 자연스레 외국문화관 조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근데 활성화가 될까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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