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낙태를 비난했습니다. "낙태는 혐오스러운 범죄이며, 태아생명권은 핵심 인권이다."

이탤리의 프로라이프 활동그룹인 '생명을 위한 운동'을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발언하면서, 참석자들이 수정의 순간부터 인간생명을 보호하고 태아의 인간됨을 홍보해 주어서 고맙다고 격려했습니다.

"우리는 인간생명이 신성한 것이며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모든 사회법은 우선적이고 기본적인 권리에 대한 인식에 기초합니다. 즉, 생명권 말입니다. 생명은 어떤 조건에서도, 경제적인 이유로나 삶의 질을 이유로 해서나 이데올로기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