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업로드를 기다리는 만화입니다.

수많은 에피소드의 단편이 짜맞춰지면서 이야기의 틀이 완성되고 작가의 말처럼 본격적으로 본방 시작이라고 할만큼 내용이 박진감 있습니다.

세계관에서 정점이라 할수 있는 종단과 패트론과의 갈등 그리고 그중에 민간사설군대인 퀭

그 중 최강이란 고산가문의 백경대는 구백경대, 신백경대, 올드보이로 나눠지고

고산의 아들이 다시 구성한 '신백경대'의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줍니다.

그 하이라이트는 구백경대에서도 최강이라 여겨진 '롯'이죠

치밀한 작가답게 여러 복선을 깔아두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순간에 '롯'이 사라지진 않을거라 예상합니다만
'롯'이 진정한 위력을 발휘할지 한계에 부딫힐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