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비트코인 하는 소릴 듣고 저게 뭔가 했는데

주말에 서점에 갔다가 비트코인 서적을 잠깐보고 이게 뭐지? 했네요.

암호화 기술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꾸준히 채굴되지만 일정량 이상 채굴되기 힘든 뭔가를 만들고 그걸 가치 교환수단으로 삼는다는 

아주 기발한 생각이네요.

어떻게 보면 아직은 통화라기 보다는 투기상품이자 희귀품 수집 정도로 보여지네요.

우려되는 점이 하나 있는데...

예를 들어 이런식으로 뭔가 가치를 부여한다고 했을때...

현재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RSA공개키 시스템과 같은 사양의 키(아주 큰 소수(Prime number))를 풀을 누군가 보유하게 된다면 하는 걱정도 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