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동양인이라고 하면 검정색 눈동자에 검정색 털을 가지고 있다고 하잖아요.

얼핏 듣기로는 일본인에 비해 한국사람은 그 정도가 약해서 일본인보다 머리털이나 눈동자가 살짝 갈색기운이 돌기때문에
타 인종이 외모상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을 구분짓는데 이 차이점을 가지고 구분한다고 하던뎀...


여튼간에 저는 어렸을때부터 또래 다른 친구들보다 월등하게 차이나는 갈색눈과 갈색머리 그리고 하얀피부를 하고 있었거든요.
학교때 별명들이 이름과 관련된것 말고는 주로 면봉;; 하이타이-_- 혹은 튀기;; 뭐 이런....

머리털이 그나마 좀 덜한편이간 한데 겨털이나 중요부위*-_-*털들은 좀 더 심해서 갈색이 아니라 거의 노란색에 가깝...;;
요게 제가 듣기론 전체적으로 멜라닌색소? 가 부족해서 그렇다고도 하고.. 뭐 결코 좋은게 아니라고 하던디..
실제 외쿡인들 보면 계절에 관계없이 대낮에는 선글래스를 쓰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저도 지금 시력은 양쪽 모두 2.0으로 굉장히 좋은 편이거든요.
시력이 유전인지 아닌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저희 집의 경우에도 보면 부모님이나 누나가 젊었을때는 시력이 좋았다가 나이 들면서 시력이 좀 나빠진 케이스라 안경을 쓰시구요..
다만 제가 직업상 모니터를 집중해서 장시간 보고 있어야 함에도 현재 나이까지도 눈이 좋은건 좀 특이케이스 같기는 한데...

그래서 기분상인지는 모르겠는데 겨울철에도 대낮에 선글래스 없이 장시간 외부에 있다보면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충혈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요게 무슨 몽골족에서도 남반구쪽인지 북반구쪽인지..

혹은 태양인이나 소음인 요런거랑 관계가 있는건지..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