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무렵 비쥬를 거쳐 솔로로 데뷰했던 다비.

타이틀 곡을 포함한 앨범의 완성도도 괜찮았고.

티는 안냈지만 고운 목소리를 가진 여가수 한명을 티비에 비출때마다 눈여겨 보곤 했었습니다.

아무리 풋풋한 어린 소녀들이 나와도 

이 75년생 여인이 지금까지도 제 유일한 아이돌입니다. 씨익.

비쥬 멤버로 활동했을적부터 장기인 불어를 많이 썼는데 프랑스로 떠났는지. 

지금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 처자..

올 봄에는 꽃이 지기전에 저런 단아한 처자와 윤중로나 가로수길을 걷는걸 내심 바랬지만

소망은 다음 봄으로 미뤄지게 됐슴다.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