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인치 대형 모니터를 장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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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스토리는 다음에~
24인치 1대를 어머니 주고 24 + 32 듀얼 시대로 접어 들었습니다.
화면이 무지하게 큽니다. 체감상 24인치 1.5배는 되어 보여요.
24듀얼 시대와 달리 IPS가 상용화 된 시대인지라 화면도 흡족하구요.
절대시력(?)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의 사용기처럼 어디어디의 화소가 깨졌네 뭐가 이러네 저러네는 모르겠습니다.
해상도는 1920만 지원되기 때문에 인터넷 창이 더 늘어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상관은 없습니다.
애초에 32인치는 영상 감상용이니까요.
단지, 예상치 못했던 난관이 하나 생겼어요.
32인치라 기존 모니터보다 상당히 높게 올라와 있습니다.
제가 앉아 있는 시야가 직선이 아니라 약간 위를 보게 되는데
그래서 모니터가 약간 누운 것처럼 보입니다 -_-a
약간 앞으로 눕히면 딱 좋을 것 같은데
그딴 기능이 없다는게 유일한 흠입니다;
설마하니 좌우, 상하 조절 장치가 없을 줄이야...IPS 패널이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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