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을 보는데

 김상조던 교수던 그누구보다.. 

유시민이 중립적으로 현재 대한민국상황을  제대로 직시하는 듯 합니다. 

 유시민은 현재 경제상황을 대단히 어렵게 보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전체 GDP %센테이지가 

가구는 40%가 넘게 축소되었지만  

그 반대급부로 기업에 자금이 들어간 것이지요.

그로 인해 몇백조의 이득을 기업이 챙긴고 이는 사내유보금, 비자금 등으로 쌓여있습니다.  

밑에 1인당 평균 GDP 3만불 달성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 괜찮다고 하셨지만  

중상위층은 경제를 피부로 못느끼지만 실제 영세한 자영업자, 중하위층은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20대가 왜 아우성인지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들이 왜 아우성인지 그들의 입장에서 공감하려는 노력없이

 

 내가 피부로 느끼는것만 정답인양 사고하거나, 객관적인 지표일 수 있는데 기레기라고 무조건 무시하고 

 그래서는 전혀 나아질것이 없다고 봅니다. 

 

 대통령 재벌 언론 고위공직자가 각종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탄핵되는 나라에서.

 경제와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은  본인만의  기준만이 정답이 아닌

 보다 사회적 약자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노력해야겠죠..) 

 

p.s  최근 20대 남성에 관련된 비하성? 발언으로 욕먹고 욕먹어도 될만한 유시민이지만.

     경제 상황만큼은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보는건 그래도 유시민이네요.